첫 직장은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어요.울었던 기억만 있고 일했던 기억이 별루 없어요...그러다 2번째 직장에서는 많은 일을 배울 수 있었어요.그때 일을 많이 가르쳐주신 과장님이 계신데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지낸답니다.그 과장님께서 소개해준 식당이 있어요.매년 여름이면 한번쯤은 갔었는데몇년전 갔다가 제가 너무 싫어하는 거래처 사장님을 마주친 이후로 안 갔어요.오랜만에 너무 먹고싶어서 방문했어요.임병주산동칼국수입니다.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한옥같은 단층건물이었는데오랜만에 와보니 건물을 올리셨네요...우와~~ 부럽당...2017년부터 미슐랭에 올랐네요.차 가지고 가실 분들은 주차 참고하세요.발렛을 해주시나봅니다.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걱정 없어요.저는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안내문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