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남은 음식이 있어서 아침으로 먹었지만 그래도 브런치는 못 참지~
어제 뭔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브런치 카페를 발견했지요.
평화주택커피입니다.
📌 정보 요약 - 상 호 : 평화주택커피 - 주 소 : 강원 삼척시 삼척로 4246-62 - 전화번호 : 070-4140-2707 - 운영시간 : 09:00 - 18:00 (매주 수요일 휴무) - 편의사항 : 단체 이용 가능, 남/녀 화장실 구분, 무선 인터넷, 반려동물 동반, 유아의자, 주차 - 메 뉴 : 브런치 11,000원 문어오일파스타 18,000원 아메리카노 5,500원 카페라떼 6,500원 |
처음에는 여기가 아닌 줄 알았어요.
사진으로 봤던 그런 분위기 아니었거든요.
여기는 모텔같은 분위기인데...
그런데 사람들이 엄청 오더라고요...
인포를 보니 지하에 카페가 있었어요.
들어가자마자 리트리버가 있었어요.
완전 시크해요.
만져도 가만히 있어요.
내부는 그냥 무난해요.
이 카페의 하이라이트는 테라스거든요.
사람들이 있어서 한쪽만 찍어봤어요.
테이블들이 일렬로 쫙 있어요.
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왔어요.
커피와 브런치를 주문했어요.
문어오일파스타도 먹고 싶었지만 아침식사도 했고 또 먹으러 갈거라...
근데 지금 생각하니 후회되네요.
옆테이블에서 드시는거 보니까 맛있겠더라고요.
다시 바다 구경~~
이건 오른쪽이고요.
이건 왼쪽입니다.
드디어 브런치가 나왔습니다.
색깔이 너무 이뻐요.
조화로워요~~
커피맛은 산미가 없어서 좋았어요.
소세지가 짭짤했지만 달걀은 간이 약해서 같이 먹으니까 좋았어요.
그릭요거트에 씨리얼과 딸기를 올려 주셨는데
요거트 식감이 좀 신기했어요.
머랭같은 느낌?!
그래도 마무리하기에 딱 좋았어요!!
바다보며 커피 한잔하면서 요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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